인천시 계양구의회(윤환 의장)는 지난 16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주변에서 계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및 음주단속 참관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계양구의회 의장 및 의원과 계양경찰서,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외국인 치안봉사단 등 50명이 참여하여 6월 25일부터 달라진 음주운전 강화 기준과 위험성을 알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였다.

한편 윤창호법 시행에 따라, 계양경찰서는 1월 22일부터 4월말까지 ‘집중음주 운전 단속’기간을 설정하고, ‘유흥가 중심(계산택지‧복개천 등) 그물망식 일제단속’을 추진하여 단속의 공정성과 홍보효과 극대화 등을 위한 ‘협력 및 시민단체 음주단속 참관 ‧ 홍보 제도’를 병행 추진하고자 구의회에 행사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계양구 의장 및 의원은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처벌강화 홍보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고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을 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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