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보건복지부 주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부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동안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적극적으로 파악하여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및 보건소 내․외 자원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유지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복지 연계 및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관내 3,955 취약가구 대상 20,936건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9년(‘18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S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 공동방문을 활성화하여 방문간호 및 복지서비스 수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보다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건강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 중심대상 보건-복지 연계 협업사업의 좋은 사례가 되어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총체적 보건의료분야 사회안전망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과 소통하며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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