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5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5개 주요 건설사업장인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We-Make센터, 소리울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목적에 맞게 안전사고 없이 준공 할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시 오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이를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시 재정상황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공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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