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는 지난 12일, 고촌읍 신곡노을공원에서 두 번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100여명 및 김포시의회 오강현 시의원 및 이진관 고촌읍장이 참석해 밥차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6월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무료급식뿐 아니라 민요,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올 한해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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