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월 10일 ‘2019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부평구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20일에 개강했으며 부평구 주민과 타 지역 주민 중 부평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의 일환으로 총 4주간 6회의 이론수업, 사례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총 6개의 팀이 구성돼 6개의 사업계획안을 만들고 공유하며 도시재생대학이 마무리 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이 부평구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부평구 갈월서로 4 삼희빌딩 402호/☎032-509-74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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