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년세움(센터장 전선미)에서는 11월 22일(화) 명정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명정동 소외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이불 11채(금 700,000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통영청년세움 전선미 센터장은 “늘 명정동 주민 분들의 친절함과 관심 속에 통영청년세움이 지금껏 발전해 올 수 있었다. 명정동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준비한 이불로 주민 분들의 겨울 준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뜻을 전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통영청년세움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명정동에 청년들의 발길을 터주는 매개가 되어 우리 동네에 활기를 띄게 한다. 다가오는 겨울을 걱정하는 생활이 어려우신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통영청년세움은 통영시 명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통영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터디 룸, 창작 및 휴게 공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창업, 주거․금융 상담, 창작․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공간이다.

【저널25방송=이정표 경남취재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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