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한 공연장 절전효과 기대 / 경로당, 어린이집, 요양원 등 46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해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한중문화관(제물량로 238)에 태양광발전설비 40㎾ 설치를 위한 건물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시비보조사업으로 공연 및 전시 등 문화예술의 메카로 공연장을 찾는 이용객 및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폭염이나 한파에도 전기료 부담을 줄여 냉·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차원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그간 공공청사는 물론 경로당, 어린이집, 요양원 등 46개소에 총 424㎾ 발전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만 끝나는 것 아니라 매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전기 안전점검 위탁 및 수시 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한중문화관 이용객들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공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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