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에 선정돼 ‘출판도시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지원’ 사업 국비 1억6천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에서 수행하는 ‘출판도시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에 고시된 통근버스 허용 산업단지(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만 운행이 가능하며 2016년부터 수도권(파주시,고양시,서울시)에 거주하는 1천여명의 근로자 편의를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고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파주시가 고용노동부,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사업 약정 체결 및 사업비 교부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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