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2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김포소방서와 함께 김포 지역 응급환자의 소생 및 치료를 위한 “SAVE & CURE GIMPO”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및 김포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포소방서 원성연 구급대원의 “외과계 응급 환자 이송 중 처치 사례” 발표와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장종하 과장의 “외과계 응급 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강동재 과장의 “내과계 응급 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 김포우리병원 오인영 응급의료센터장의 “알기 쉬운 심전도”에 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 후 구급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가이드에 대해 구급대원과 의료진간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김포 지역 응급 환자 처치 및 이송을 위한 김포소방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응급 환자의 소생과 치료를 위해서는 이번 컨퍼런스와 같이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김포우리병원은 앞으로도 김포소방서와 함께 지역 응급 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2013년 심혈관, 뇌혈관, 중증 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김포 지역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인정 받아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