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경기북부 대표 복합 문화휴식 공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무대에서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봄을 여는 노래, 당신께 드리는 음악 선물’ 이라는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문화의 날은 「화해가」, 「Moonlight」 등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양선겸 씨를 초청해 북카페 작은 콘서트 행사로 꾸며진다. 양선겸 씨는 이날 청중들에게 봄에 어울릴 만한 재즈(Jazz)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개장 3개월여 만에 신규 회원 1,300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문화·공연 욕구 충족을 위한 차별화된 대표 서비스”라며 “북콘서트․평생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미와 웃음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031-8030-5631~563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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