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2019년 제1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52개 기업체(직접 21개소, 간접 31개소)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행사현장에서 직접면접을 통해 00명의 구직자가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장애인복지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ㆍ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동구 양질의 전문자격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청년 면접을 실시했으며, 선발된 지역 청년에게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찾기,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동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안내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방문 구직자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주민이 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 행사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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