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9년 김포시 희망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드림㈜, ㈜서일과 김포운수㈜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인력 채용의 기회와, 방문 구직자들에게는 원하는 업체의 면접과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무료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직업선호도검사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의 홍보관에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정보 및 취업컨설팅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새일센터와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협업으로 진행 중이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보교류와 협업 진행으로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김포청년 채용 디딤돌사업과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에 대한 홍보, 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그 외 일자리 관련 취업지원 사항 등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96-7615~9)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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