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월곶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신순철)는 지난 13일, 월곶면 소재 통진향교에서 낙엽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월곶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과 월곶면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해 월곶면의 대표 문화재인 통진향교 주변에 산재된 낙엽 등에 대한 수거 및 정리활동을 펼쳤다.

통진향교는 월곶면 군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교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0호로 지정됐으며, 1127년(인종 5년)에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문화재이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월곶면에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재 보존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순철 월곶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지역 문화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아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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