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한강공원내 ‘한강미술관’ 수상 설치작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6월 12일(월)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내 ‘한강예술공원’의 수상 설치작품 ‘한강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미술관’은 마포대교 인근 수상에 위치하여 아라호선착장 인근 수상택시 승강장에서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수상택시를 타고 접근할 수 있다. 승객들이 작품에 들어가서 색다른 쉼의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순종 작가의 특별 展,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특별한 쉼 체험, ▲쉼 아이디어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여의도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한 시민들은 수상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구명조끼 착용한 후 절차에 따라 수상택시에 탑승한다.

한편, 한강미술관 작품 체험 프로그램과 별도로 전시중인 한강예술공원 8작품에 대한 작품설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투어 가이드’를 이용하면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은병수 한강예술공원 총감독은 “시민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예술공간에서 보다 친근하게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에 새로운 형태의 쉼 문화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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