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안2동. 학온동 시민과의 대화, 사회약자층 의견 듣고자 수어통역사 배치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18개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19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14일 하안2동과 학온동을 방문했다.

이날 동방문에는 사회약자층의 의견을 반영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차별없이 소외없이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노력했다. 수어통역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동방문 행사에 계속 배치된다.

박승원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으로 민선7기에 추진할 주요사업과 도로‧철도 계획, 교육‧평생학습‧복지‧안전‧문화‧체육‧일자리‧경제 분야의 생활공감 정책에 대하여 직접 설명해 광명시민과 광명시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민들은 급수관 배관 교체, 교통체증, 주민센터 신축, 불법주정차 단속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였다. 이에 박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차별받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광명시 전체가 골고루 발전 할 수 있는 전략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장은 지난 광명2동 동방문에서 불편을 호소했던 이동약자들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수렴해 광명4동과 철산4동 시민과의 대화 장소를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가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변경하였다. 15일에는 광명7동, 철산4동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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