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수출에 관심은 있으나 해외시장 정보의 부족으로 판로개척 및 해외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 해외시장조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조사 지원 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5개국 127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잠재 사업파트너 연결지원과 항목별 시장정보(수요 및 경쟁동향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관내 소재 중소 제조업체(제조 전업률 30%이상) 10개사 내외로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고, 타 기관과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금액은 업체당 최대 50만원 범위 내 조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고급정보를 적기에 공급하여 효율적인 수출방안 모색하고, 해외구매 유력 사업파트너 발굴을 통한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560-444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 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