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응급진료체계로 강화군 건강 책임진다.

강화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23일 응급의료 취약 지역이었던 강화군에 지역응급 의료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화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시를 통해 의료인력 및 장비, 시설 등 응급의료기관지정에 따른 필수 조건을 충족한 비에스종합병원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평가는 전담 의료진의 적절성과 전문성, 응급병상 적절성, 응급실 시설·장비·인력·확보 여부 등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을 대상으로 보건당국의 실사가 진행됐다.

 

MRI를 비롯해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13개 진료과, 16명 의료진, 207병상 규모로 운영중인 비에스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인근 대학병원과 효과적인 응급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병원장은 "의료취약지구인 강화군에 의료의 선진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수한 의료진과 최고의 설비로 강화군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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