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 위해 협약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방문학습사업 대상인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학습지 6개사 11개 지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대교, 구몬,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아이북랜드, 장원교육 등 6개사 11지국과 함께 학습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능력에 따른 맞춤형방문학습지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등 필수 교과 및 독서, 사고력, 한글 학습지이며, 지원 금액은 학습지국의 후원(약 5천 원∼9천 원)과 양육자 자부담(3천 원∼2만 7천 원), 광명시 지원(2만 원∼2만 5천 원)으로 이뤄진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간 1인 1과목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학습지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역량강화의 기회와 재능개발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경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문학습지 신청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학습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으로 광명동, 철산동 지역은 광명시드림스타트(02-2680-6234, 6258, 6260)로, 그 외 지역은 광명시 하안드림스타트(02-2680-6217, 6218, 62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영역별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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