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겨울 이벤트 『2018 윈터마켓』12월 22일부터 23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2월 22일(토), 23일(일) 양일간 주안역 남광장에서 『윈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윈터마켓』은 시와 공사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동인천에서 성황리에 마친『낭만시장』의 후속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추홀구 상인들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먹거리, 음악공연, 체험거리 등이 있으며, 온 가족 겨울 나들이 또는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베이커리, 수공예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한 물품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선물 포장대도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배경으로 연말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캐롤 등의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주안역 지하도상가 내에 숨은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사 관광축제팀 홍정수 팀장은 “윈터마켓을 통하여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천 최대의 상권이었던 주안역에 활력이 생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윈터마켓 홈페이지(www.romancemarket.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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