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함혜영)는 지난 11월부터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토지, 병적증명서, 국세, 지방세 등 60여 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24시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도 반값으로 유인민원발급창구보다 저렴하다.

그 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법원 관련 서류인 ▲등기부등본 ▲제적부 ▲가족관계증명서는 근무시간 내에만 발급되었으나, 24시간 운영확대로 근무시간 이후에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함혜영 영종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시간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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