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18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5곳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3곳, 협동조합 1곳을 신규 발굴했다.

또 사회적경제 한마당 5회 실시 및 입찰 컨설팅을 실시, 예비사회적기업인 뚝딱장남감이 공개입찰에서 낙찰돼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진행했다.

특히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사)학산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목적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정다운의 장옥순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공예전승협회 정명례 대표와 미추홀중식협동조합 신철규 이사장, 인천제과점협동조합 김성두 이사장,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 손일균 이사장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9년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위상확립과 자립 경영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사회연대경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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