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율목동위원회(위원장 강오성)는 지난 7일 율목동경로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율목동위원회 위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들로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3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강오성 위원장은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위에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율목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열 율목동장은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드리기 위해 봉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중구율목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층 주민이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중구율목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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