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마트 임시사무소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66명의 구직자가 참여, 면접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롯데마트로 변경됨에 따라 진행됐다.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은 계산원, 상품진열원 등 4개 직종 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인·구직자간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롯데마트 취업지원서비스는 일자리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인 롯데마트의 대규모 인력 채용 현황을 파악, 구인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지난 3일부터 면접일인 7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채용 홍보 및 구직자 모집, 동행면접까지 신속하게 진행해 구인 기업 및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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