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4일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복으로 피어나는 밤’을 개최했다.

후원자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직원이 함께하는 오프닝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2018년 복지관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바리오아츠 팝페라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식전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사진촬영, 어르신 작품전시, 클레이아트 복 돼지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온 후원자·봉사자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들의 신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한 해 동안 다방면으로 함께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있어 2018년이 더욱 행복했다”며

 “2019년에도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수 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은 시장 표창 3명, 시의원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관장상 19명 총 29명의 나눔과 봉사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