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행정
[기획보도] 시흥시광고물관리팀,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선포강력 단속과 홍보 병행, 주민참여 등 특히 광고문화 개선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시흥시 경계만 넘어와도 현수막이 안보여요. 참 열심히 근무 하는구나 싶습니다.”
시흥시 불법광고물 단속을 칭찬하며 한 시민이 남긴 글이다. 흔히 지자체 단속반이 가장 골머리를 앓는 부동산 분양 홍보도 시흥시에선 기를 펴지 못한다.

멋모르고 불법광고물을 달았다간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철저히 채증 당해 과태료를 물게 되어, 관련업자들 사이에선 시흥시는 알아서 꺼리는 분위기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흥시 담당부서의 지속적 노력이 뒷받침 된 것이다.

◆ 전담 단속반 구성을 통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단속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2018년부터 용역계약을 통해 전담 단속반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심야시간, 주말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를 노린 얌체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타파하기 위해서다. 2018년 관내를 4개권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현수막 게시가 확연히 줄어드는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었고

전년대비 3억원 가량의 과태료를 추가 징수하여 용역비를 충당하고도 남는 예산을 확보한 것은 덤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19년에는 단속반을 4개 팀으로 꾸준히 증강 운영해 시흥시에서 더 더욱 철저히 불법광고물을 몰아낼 예정이다.

◆ 지속적 행정조치로 신도시 수준높은 간판문화 유지

시흥의 얼굴인 배곧, 목감 신도시 일대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불법광고물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주된 정비대상은 현란한 전광판, 스노우폴, 지나친 창문광고 등 규정에 맞지않는 광고물이며, 이를 위해 2017, 18년 도합 176건의 불법광고물에 행정조치를 추진하고 자진철거 않는 32건에 대해서는 대집행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없는 간판을 16년부터 연2회, 총 64건 정비하였다.

◆ TF팀 활동을 통한 주요도로변 경관 정비

한편, 시흥시를 통하는 많은 도로변에 광고물과 적치물이 난립하여 지저분한 인상을 주고 시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부서통합 TF팀을 결성하여 시흥대로, 수인로 등 주 도로변을 매주 점진적으로 정비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경관개선의 필요성과 업소의 현실적인 사정을 감안하여, 일괄적인 단속보다는 협의와 설득으로 접근하였고 그 결과 시흥시 주로도로들을 단시간내 한결 정비된 모습을 갖추었다.

◆ 사전예방 홍보활동과 주민참여 캠페인

이러한 사후정비활동과는 별개로, 불법광고물 사전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건축신고, 사용승인 단계에서부터 광고물 배치계획을 검토하고 광고물 규정에 대해 X배너, 안내문, 리플렛등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새 건물과 업소에 배부하는 선제대응을 하는 것이다.

동시에 각 집합건물 관리소장들과의 협력관계 구축해 불법광고물을 자진점검, 신고하도록 유도하며 지난 18년에는 3인의 관리소장에게 시정발전 유공 시장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매월 1회 야간에 주민단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골목야행 ’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경관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변경전                                                          변경후

◆ 지속적 간판개선사업을 통한 간판특화거리 조성

끝으로, 시흥시에서는 매년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6년 신현동 태동빌, 17년 미산동 양우재(40개소) 와 대야동(54개소)에 이어 18년도에도 옥외광고센터 지원을 받아 대야동 2차사업(80개소)을 추진중이다.

단순히 간판을 바꾸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주도의 자발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뉴딜사업 등 거리재생사업과 연계를 통해 걷고싶은 거리, 특색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시흥시청 광고물관리팀장 정성근은 “(광고물 정비는)한번 타이밍을 놓치면 걷잡을 수 없어서, 항상 실전에 임하는 군인처럼 긴장하고 유의주시하고 있다. 잠자리에 들어도 생각난다”고 말하며

 “광고물은 그 표시방법이나 형태가 계속 새롭게 변하여 규정대로만 처리할 수는 없어 이해와 설득 등 소통행정을 펼치겠으며 장기적으론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 간판 선진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성정용 수석기자  jn250@naver.com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정용 수석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