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23일 오후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내 주요 고속도로TG에서 경찰관 365명을 동원하여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결과 총4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특이 검거사례로는 용인동부서 관내 영동고속도로 양지TG에서 검문불응 후 하이패스를 통해 서울방면으로 도주하는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42세,女)를 1km 가량 추격 끝에 25톤 카고트럭의 도움을 받아 음주운전(0.195%)으로 적발하였으며

양평서에서는 미성년자인 윤모씨(18세,남)가 양평군 강하면 불상의 편의점 앞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IC 부근까지 약 5km 가량을 음주운전(0.16%)을 하다가 적발되었으며

시흥서에서는 시흥시 서울대학로 278번지 앞 노상에서 과거 3회 음주전력의 EQ900 승용차 운전자 신모씨(41세,남)를 삼진아웃 적발(0.089%)했다

경찰관계자는 일제단속을 주1회 정도 지속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