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공예물품을 만들어 보세요!-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에서 운영되는 10월 무료공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배다리 공예체험은 유용한 전통 공예 생활 물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배다리 근대 문화길 조성과 더불어 동구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공예체험은 10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12시)․오후(1시~2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되며 ▲6일, 복주머니 연필꽂이 만들기(오전), 지퍼 가죽지갑 만들기(오후) ▲13일, 할로윈 단호박 비누 만들기(오전),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오후)

▲20일, 양모 코사지(오전), 천연비누 만들기(오후) ▲27일,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오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양초만들기(오후) 등 다양한 생활 공예 물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다리 전통공예상가에 문자(010-2881-2482)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배다리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료 공예체험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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