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7일 본서 차고 앞에서 소방호스 직결관을 활용한 지상식 소화전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탱크 소방차량 운행이 불가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지상식 소화전을 직접 점유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가상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65mm 직결관을 활용하여 지상식 소화전으로부터 물탱크차 중계구에 연결해 중계 방수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원 부족 시에도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대응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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