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상대『고수익 미끼 홍보 쪽지』주의 당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인터넷 카페 회원들에게 단시간에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미끼용 홍보 쪽지를 보내, 이를 보고 연락한 회원들로부터 투자금 등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개요는 A씨(31, 남)씨 등 피의자 7명은 ’17. 8. 21. ~ ’18. 3. 22. 간 인터넷 파워볼* 등에 베팅해 고수익을 올렸다는 홍보 쪽지를 네티즌 들에게 무작위 발송 한 뒤 이를 보고 접근한 피해자들에게 ‘패턴분석(당첨번호 정보 등)을 통해 수익을 대신 내주겠다’고 속인 후 투자금 등 명목으로 피해자 44명으로 부터 약 2억 7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검거되었다.(구속 5, 불구속 2)

경찰에서는, 추석절을 맞아 제수용품, 상품권과 가을철 여행철 관련 숙박권 판매빙자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사이버범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기 사이트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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