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등 안건 22건 처리 -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27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8대 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 맞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1건,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가칭)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2018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삼정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등의 직권해제 의견안 1건, ▲「광명 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지역 통과 반대」청원 1건, ▲「상동 특고압 송전선로 설치 반대」결의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18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청원 1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1건 총 17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부천시 장애인회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부천여월초등학교 학생 23명과 일반인 10명이 방청했다.

이로써 제229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제230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3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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