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7월 24일 ㈜바이엔셀개발(대표 배민희) 후원으로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안정민 부천시 복지국장과 독거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 등이 참석했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70포와 라면 30박스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독거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를 통해 사각지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엔셀개발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조금이라도 위로해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니 감사하며,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도당동 소재)에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5명이 근무하고 있다. 독거노인 현황조사로 선정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2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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