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전국적인 폭염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도원동 경로당 외 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낮 2시부터 5시까지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양의 물 섭취, 실내 온도 적정 수준(26~28℃) 유지 등 폭염 시 건강 수칙에 대해 당부했다.

현재 중구는 관내 무더위 쉼터 25개소 중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8개소에서 10개소로 2개소 추가 지정 운영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주민들의 탈수 예방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홍인성 구청장은 시내지역 무더위 쉼터경로당 2개소와 영종·용유지역 3개소를 추가 방문할 계획으로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이 어르신 여가공간 뿐만 아니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