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갈등해소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

인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7일부터 8월 19일 2박3일 기간 동안 횡성 숲체원에서 진행되는‘힐링톡톡(Talk)가족캠프’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갈등을 겪던 청소년과 부모가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인 청소년과 보호자(자녀1명, 학부모1명)이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에서 신청가능하고 25가족(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으로, 취약계층(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은 증명서 제출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힐링톡톡 가족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를 자각하고, 가족간의 의사소통 방식을 개선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 종료후에도 가족간 소통과 치유효과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참가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청소년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777-13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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