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인쇄 소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

고양시는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업체인 ‘유화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설치·운영 중인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소공인 특화교육, ▲경영애로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고양시 인쇄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화컴퍼니’는 약 15년 동안 인쇄를 연구해 온 인쇄 장인 기업으로 빈센트 반 고흐 명화의 아름다움을 원작에 가깝게 생생히 전달하는 ‘갤러리북’으로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앞서 국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500만 원(984명 참여, 목표액의 455% 달성)을 모금하는 등 갤러리북의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소공인 제품판매촉진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 갤러리북 성공 열풍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센터를 통해 인쇄 소공인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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