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과 밤, LED 문자 광고판을 등에 메고 선거운동을 하는 기정호 후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기존 선거운동을 탈피한 젊음의 패기로 톡톡튀는 이색 후보자가 있어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기정호 경기도의원 후보이다 충전식 LED 광고판을 등에 메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자신을 홍보하는 이색 선거운동 방법(움직이는 인간명함이라고도 불림)으로 지지를 호소한다

기 후보(41세)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이색 홍보방법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고촌읍, 사우동, 풍무동을 지역구로 하는 자유한국당의 경기도의원 후보다.

그는 정치컨설팅 회사에서 정치컨설턴트로 일하다가 농협에서 홍보담당으로 근무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대교체와 인재영입의 일환으로 전략공천을 받게 되었다.”며“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자 야간에도 조명이 밝혀지는 전기자전거와 현수막, 홍보인형 등 다양한 선거운동 전략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사용해서 선거운동을 준비준인 기정호 후보(사진은 샘플)

또한 기 후보는 자칭 김포발전당 후보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무소속을 막론하고 김포를 진정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자들이 당선되어야 한다며 김포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비오는 아침, 빨간 우산과 빨간 우비와 운동화를 신고 출근 인사하는 기정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