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취업지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여성비전센터 4층 새일교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창의역사체험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이며 훈련생 22명이 7월 20일까지 주 3일(월,수,금요일) 1일 4시간씩 총 160시간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초등 역사 교육의 오늘’, ‘역사수업 왜 필요한가’를 시작으로 ‘창의체험역사지도사 2급 자격증 대비’,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 한국사 학습’, ‘역사현장 체험 학습 및 실습’ 등이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창의역사체험교육전문가는 초등학생 대상 역사체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심재성 고용경제국장은 “3개월 간의 교육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셔서 꼭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 강의 제안서,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준비 교육과 직무태도, 이미지메이킹 등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 사설 역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사 강사 모집 수요처를 적극 발굴해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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