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사랑회원 160명 금강 자전거길 달리며 올바른 자전거 문화 알려

부천시와 부천시 자전거사랑회(회장 윤태선)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라이딩 행사를 지난 4월 12일 금강 자전거길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6년 자전거사랑회가 통합된 후 처음으로 160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금강 하굿둑에서 황산대교를 거쳐 백제교까지 자전거를 타며 자전거 안전수칙 지키기 등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알렸다. 또 부천시민 자전거 보험과 자전거등록제를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요원 활동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최창근 부천시 도로사업단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자전거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통안전요원 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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